↘️700명 감원할 계획이야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세일즈포스가 2024년 초에 700명에 이르는 직원을 줄일 계획입니다. 대략 전체 직원 중 1% 미만의 인력을 줄이게 됩니다.
1년 전에도 세일즈포스는 인력을 줄인 바 있습니다. 당시 세일즈포스는 대략 10%에 달하는 직원을 감축했습니다.
이로써 세일즈포스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력 감축 행렬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등 미국의 대표 기술 기업들은 이번 달에 감원을 예고했습니다.
💵수익성 개선이 목표야
이런 인력 감축이 연이어 이뤄지는 배경에는 '수익성 챙기기'가 있습니다. 특히 줄어든 인력의 공백을 AI 기술로 메우는 방향의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 기업은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같은 행동주의 투자자를 포함한 주주들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수익 마진을 확대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영업 및 마케팅 부서의 비용을 줄이는 한편, AI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엔지니어링하고 홍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살짝 올랐어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26일(현지시간) 0.33% 오른 279.9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조금 더 긴 시계열로 살펴봐도 이 기업의 주가는 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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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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