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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 강자 ‘ASML’ 실적이 잘 나왔어
세계 유일무이의 극자외선(EUV) 장비 기업 ASML이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업의 4분기 매출은 72억 3,700만 유로(약 10.5조 원)입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8.45% 증가한 수치입니다. ASML은 해당 분기 동안 총 124개의 노광장치(Lithography Systems)를 판매했습니다.
수익성도 살펴봅시다. ASML은 37억 1,700만 유로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매출총이익률은 51.4%로 나타났죠. 순이익은 20억 4,800만 유로(약 3조 원)이며, 주당순이익(EPS)은 5.21유로입니다. 직전 분기 EPS는 4.81유로였습니다.
ASML의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는 "4분기 매출과 매출총이익률은 모두 가이던스(실적 전망치)를 약간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계속해서 사이클의 바닥을 지나고 있다"며 "몇 가지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업계의 최종 시장 재고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노광장치 사용률도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야
미국과 중국 간 반도체를 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ASML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미국과 네덜란드는 강력한 동맹국이니까요.
ASML의 로저 다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과 네덜란드의 새로운 수출 규제로 인해 심자외선(DUV) 노광장치 제품군의 중국 판매가 올해 약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고급 제품(NXT:2000i) 이상의 장비에 대해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 허가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전했죠. EUV 수출이 차단된 상태에서 DUV의 수출 규모도 감소할 것이란 의미입니다.
📈주가가 급등했어
ASML이 좋은 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8.85%나 상승했습니다. 종가는 847.31달러입니다. 올해 들어 ASML의 주가는 무려 18.19%나 상승하는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ASML
#반도체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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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우리가 잠들더라도 우리의 돈은 잠들면 안 되죠! 돈을 깨우는 미국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