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을 거의 절반이나 줄였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HP의 지분을 거의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11월 30일 기준 HP 주식을 5,150만 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10월 3일 기준 보유했던 주식은 9,785만 주였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속적으로 HP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HP 주식 550만 주를 매도한 바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2년 4월 보유한 HP 주식 1억 2,100만 주까지 늘리며 외부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인기가 없었던 기술주였던 HP에 대한 대규모 투자라 당시 시장에선 워런 버핏의 투자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HP에 대한 평가는 개선되는 분위기야
최근에 HP에 대한 시선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HP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습니다.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하드웨어 시장이 개선되고 있으며, PC 시장 회복이 돋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올해 저조한 주가 흐름은 수요 환경 약화와 프린터 사업에 대한 우려,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분 매각에 따른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부정적 요소 중 다수가 이미 가치 평가에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가는 살짝 올랐어
HP 주가는 12일(현지시간) 0.45% 상승한 30.2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올해 13.01% 상승했습니다.
#HP
#하드웨어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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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우리가 잠들더라도 우리의 돈은 잠들면 안 되죠! 돈을 깨우는 미국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