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가 ESPN 지분을 일부 처분할 거래
ESPN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전문 채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광범위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죠. ESPN은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부터는 디지털 플랫폼과 모바일 앱,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고요.
케이블 TV 사업부를 매각해 조직을 재구성하려는 월트 디즈니가 ESPN은 통매각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ESPN이 매력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ESPN 매각 대신 합작법인 혹은 소수 지분 매각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잠재적인 인수 후보자야
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 애널리스트는 "월트 디즈니가 51%의 과반 지분을 유지하고 미디어 회사 허스트(Hearst)의 지분 20%를 가정할 때 ESPN의 지분 36%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기업가치가 240억 달러로 평가될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고요.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애플과 아마존, 버라이즌과 컴캐스트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스포츠 영역에 있어서의 콘텐츠 강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신통치 않아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1일(현지시간) 0.64% 하락한 81.0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2021년 1분기 고점을 찍은 뒤 계속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200달러에 다다랐던 주가가 현재 80달러 전후를 나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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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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