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창업자 출신 애플 임원이 고소당했어
애플은 지난 2021년 BMW에서 전기차 개발을 담당했고 스타트업 카누를 창업한 울리히 크란츠를 전격 영입했어요.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바로 이 울리히 크란츠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의 배경에는 카누가 있습니다. SEC는 울리히 크란츠 전 카누 CEO와 폴 발치우나스 CFO가 카누의 미래 실적에 대해 불합리한 예측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이 두 인물은 현재 카누에서 일하고 있지 않죠. SEC는 카누의 전직 C레벨을 고소하는 한편 이 둘이 상장 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는 것도 금지하려고 합니다.
📉카누 주가는 폭락한 상태야
독특한 디자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카누는 2020년 말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방식으로 상장했습니다. 상장 직후 주가는 20달러를 넘기기도 했죠.
그러나 이후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이며 폭락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종가는 0.60달러입니다. 이제 최저 1달러라는 상장 조건을 충족하기도 벅찬 상황인 겁니다.
✨그런데 카누는 존재감 ‘뿜뿜’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카누는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카누는 지난 7월 12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케니 스페이스 센터(Kenny Space Center)에 3대의 CTV를 납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TV란 Crew Transportation Vehicle을 의미하는데요. CTV는 우주비행사들을 발사대로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지난해 12월 카누는 미국 육군에 LTV(Light Tactical Vehicle)을 납품하기도 했는데요. LTV는 군인의 전략적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차량이에요. 이 차량은 극한 환경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스텔스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카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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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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