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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배터리를 키울 거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우리나라 포스코 그룹의 배터리 소재사인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배터리 생산능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2일(현지시간) 두 기업은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양극재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중간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새로이 짓겠다는 거죠.
GM은 얼티엄캠을 통해 쉐보레, 캐딜락, GMC, 뷰익, 브라이트드롭 등 브랜드의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기업의 글로벌 제품개발 및 구매 부사장을 맡고 있는 더그 파크스는 “양극재와 전구체 합작 사업 확대는 GM의 북미 전기차 사업 확대에 필요한 공급망을 강화하는 큰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체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가 꼭 필요해
GM은 현재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간 1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배터리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체적인 배터리 생산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죠.
GM이 배터리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구체적으로 GM은 북미에 4개의 배터리 셀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160GWh(기가와트시)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포스코퓨처엠과의 협력은 이를 위한 포석인 셈이죠.
GM은 지난 4월에도 삼성SDI와 파트너십을 맺고 3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북미에 전기차 배터리 제조공장을 건설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가는 올랐어
GM 주가는 2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3.82% 상승한 34.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른 것을 감안해도 눈에 띄는 주가 상승 폭입니다. 배터리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전기차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만큼 이번 소식이 주가 부양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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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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