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SNS 영상, 광고 맞아?
19일(현지시간) 테슬라 아시아 트위터에 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두 자녀를 둔 어머니의 운전 후기 영상입니다. 테슬라 모델 3가 영상에 등장했고요.
이를 두고 복수의 외신은 “테슬라의 첫 광고일 수 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광고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새로운 영상이 올라온 탓입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테슬라가 오래전부터 제작해 온 ‘Drive to Belive’ 시리즈 중 하나로 보는 게 더 적절해 보여요. 테슬라는 일본과 뉴질랜드, 호주, 대만 등의 테슬라 차량 오너의 사용 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어요.
이번 싱가포르 영상과 매우 유사하고요. 테슬라가 방송 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가 아닌 거죠.
👀테슬라 첫 광고에 쏠리는 관심
테슬라의 첫 광고에 대한 관심은 지대합니다. 마케팅 방식의 매우 큰 변화이기 때문이죠.
테슬라는 창업 이후 바이럴 마케팅을 포함한 팬과 구매자의 자발적인 정보 공유를 마케팅의 핵심에 두었어요.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를 테슬라의 첫 제품으로 정한 것도 이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멋진 스포츠카를 셀럽과 얼리어답터에게 제공해 테슬라의 선도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로드스터를 통해 자신들의 능력과 비전을 증명한 뒤 대중을 위한 모델 3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주가는 내렸어
테슬라의 주가는 23일(현지시간) 1.64% 하락한 185.77달러를 기록했어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 약 72% 상승하는 저력을 보인 바 있습니다.
같은 기간 포드의 주가는 1%도 오르지 못했고, 제너럴 모터스의 주가는 약 1.2%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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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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