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금지됐어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또한 14세와 15세의 미성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플랫폼의 계정을 만들려면 부모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더 나이가 많더라도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고요.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SNS는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에 해를 끼친다"며 "이 법안은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SNS 기업들은 당연히 반대해
플로리다 주뿐만이 아닙니다. SNS로부터 어린이를 떨어뜨리기 위한 노력은 꽤 넓게 퍼져 있죠.
미국의 아칸소 주와 오하이오 주에서도 미성년자가 SNS 계정을 만들 때 부모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SNS가 청소년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대중들의 공감이 퍼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SNS 기업들은 간접적으로 이런 흐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메타와 바이트댄스, 알파벳 등이 지원하는 로비 단체(Netchoice)는 이 법안이 위헌이며 플로리다 주민을 보호하는 데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비단체의 부사장은 "이 법안은 플로리다 주민들이 민감한 개인 정보를 웹사이트에 넘기게 하며, 중요한 정보 채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며 "이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발언을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는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가는 내렸어
메타 주가는 25일(현지시간) 1.29% 하락한 503.02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 퍼포먼스는 매우 좋은데요. 최근 1년 동안 주가는 약 150%나 상승했습니다.
#메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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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네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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